'코빅' 장도연, 미니원피스 모델 뺨치는 늘씬 각선미 '섹시'

입력 2014-03-08 13:21
개그우먼 장도연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화제다.



9일 방송될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공개 녹화에서 '썸&쌈'의 장도연은 짧은 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도연은 깔끔한 '오피스룩'을 연출하면서도 모델 뺨치는 시원한 각선미를 드러내 남성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최근 방송가의 '썸'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썸&쌈'은 진짜 '썸'을 타는 남녀와 그냥 싸움을 하는 남녀의 전혀 다른 상황 대비를 통해 웃음을 유발하는 코너.

특히 이번 녹화에서 장도연은 아름다운 자태로 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삼각관계의 중심에 섰다. 그간 '썸 탔던' 유상무를 비롯해 김기욱이 회사 동료로 등장해 장도연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보인 것. 이에 유상무가 폭풍 질투를 감추지 못하며 장도연과 진한 스킨십을 시도해 이를 지켜본 관객들의 몰입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장도연의 '기럭지'에 천송이도 울고 갈 듯" "장도연 역시 미니스커트는 남자들의 로망이다" "극 중 유상무와 장도연의 관계가 더욱 급진전될 것 같다"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tvN)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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