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2'에 한국 여배우 수현이 공식 캐스팅되면서, 수현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과거 수현의 트위터에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초근접 셀카임에도 무결점 피부에 굴욕 없는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또 다른 사진에서는 민낯임에도 도자기 피부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에 공식 캐스팅된 수현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엄친딸'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을 전망이다.
수현은 본명 김수현, 과거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신예다. 그는 이화여대 국제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 2010년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B’ 및 2011년 에서 다니엘 헤니의 비서 소피 역을 맡은 바 있다. 현재 '도망자 플랜B'에 함께 출연한 다니엘 헤니와 같은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에 소속돼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현, 마블 팬이라더니 완전히 대박이네" "처음에 '별그대' 김수현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수현 '어벤져스2' 출연 기대된다" "수현 민낯도 빛나네...예쁘다" "수현, 볼수록 매력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김수현 트위터)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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