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2일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으로 올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상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OCI의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를 밑돌았지만 향후 실적은 폴리실리콜 가격 상승에 힘입어 우상향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OCI의 주가 가늠자인 폴리실리콘 가격은 올해 태양광 설치 수요가 25% 증가하는 등 수요개선에 따라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폴리실리콘 영업이익은 올해 3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올해 폴리실리콘 매출액이 작년보다 30% 증가할 것"이라며 "OCI 전체 매출액은 작년보다 6.8% 증가한 3조15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천677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