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가 신곡 ‘보름달’로 컴백에 임박하자 원더걸스 예은까지 지원 사격에 나섰다.
11일 선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고, 원더걸스 예은까지 자신의 트위터를 이용해 선미 신곡 Full Moon 홍보에 가세했다.
예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이제 홍보좀 해도 되요? 선미 첫 번째 앨범 Full Moon에 6번째 트랙!! ‘그게 너라면’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ㅋㅋ 선미양의 중저음부터 파워푸한 고음까지! 새로운 매력을 느끼실 겁니다"라고 전했다.
"참! CD에만 들어있는 히든트랙!!!에서는 저도 함께 부른다는거....원곡과 전혀 다른! 완전히 새로운 느낌이라는거...놓치지마세요"라는 게시글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선미의 이번 앨범은 미니앨범으로 ‘보름달’ ‘24시간이 모자라’ ‘그게 너라면’ ‘멈춰버린 시간’ 등 총 6곡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보름달’은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뱀파이어라는 콘셉트와 ‘보름달’ 이라는 노래 제목의 긴밀한 연관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원더걸스 예은이 프로듀싱한 ‘그게 너라면’은 CD에 수록되었으며 예은과 선미 듀엣 앨범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거기에 ‘멈춰버린 시간’은 JYP의 신예 GOT7의 잭슨이 피처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선미 보름달 컴백에 원더걸스 예은 지원 사격, 지속되는 우정 보기 좋다", "선미 보름달 컴백 정말 기대된다!", "선미 보름달 Full Moon 히든트랙 CD 사서 들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앞으로 다가온 컴백을 앞두고 선미는 11일 밤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선미 자켓사진 / 원더걸스 예은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