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부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박지은 극본, 장태유 연출) OST '너의 모든 순간 나였으면' 가사도 화제다,
6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방송 말미에는 천송이(전지현)에 대한 사랑을 키스로 보여준 도민준(김수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천송이의 마음을 애써 거절해왔던 도민준은 자신에게 냉랭한 천송이를 초능력으로 돌려세웠다. 이에 천송이는 무슨 짓이냐며 화를 냈고, 도민준은 "내가 너한테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짓"이라며 키스를 했다.
이 때 성시경이 부른 '너의 모든 순간 나였으면'이 흘러나왔고 성시경의 목소리와 김수현 전지현의 키스 신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감동을 배가시켰다. 이날 나온 가사는 '니가 숨쉬면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 니가 웃으면 눈부신 햇살이 비춰 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 가끔 내 어깨에 가만히 기대주어서 나는 있잖아'로, 아주 짧은 가사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성시경 OST '너의 모든 순간 나였으면' 가사 진짜 노래 좋다" "'별에서 온 그대' 성시경 OST '너의 모든 순간 나였으면' 가사 역시 성발라드" "'별에서 온 그대' 성시경 OST '너의 모든 순간 나였으면' 가사 성시경이 부르면 뭔가 다르다니까" "'별에서 온 그대' 성시경 OST '너의 모든 순간 나였으면' 가사 이렇게 감미로워도 될까나..." "'별에서 온 그대' 성시경 OST '너의 모든 순간 나였으면' 가사 나도 연애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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