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은 민간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에 1억원을 지원한다.
시설안전공단은 오는 3월3일까지 시범사업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용승인 후 건축물의 리모델링을 구상중인 민간건축물을 소유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종료 후 최소 3년간 에너지사용량 등을 모니터링해 사업효과를 검증하게 된다.
공단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680만동에 이르는 기존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성능 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기술요소와 경제적 타당성을 검증해 민간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