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서범과 가수 조갑경의 딸 홍석주 양이 그룹 B1A4의 팬임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제47대 왕중왕을 가리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홍 양은 가수 장윤정의 '올레'를 완벽히 소화해 장윤정의 감탄을 자아냈다. MC 이휘재는 "오늘 석주 양이 일당백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휘재는 "오늘 우승하면 아빠 홍서범에게 받고 싶은 선물 없나?"라고 묻자, 홍 양은 "가수들 콘서트를 가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홍서범, 조갑경은 "B1A4 사인을 받고 싶어 했다. 사진도 찍고 싶어하는데 우승하면 집에 가도 되겠느냐?"고 농담을 했다.
B1A4는 사인과 사진은 환영했지만 집 초대는 거부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서범 딸도 노래를 정말 잘하더라" "홍서범 딸도 B1A4 팬이구나" "홍서범네 가족 단란한게 보기 좋다" "홍서범 씨 따님 콘서트 한번 보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민희, B1A4, 홍서범, 조갑경, 홍석주, 유현상, 김종서, 표인봉, 표바하, 조정현, 조장혁, 오승은, 김태훈, 허진, 윤기원, 이시은, 이혜근 등이 출연했다.(사진=SBS '도전천곡'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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