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안녕' 장면 봤더니... 전지현 김수현 '살살 녹는 키스'

입력 2014-01-22 16:10
수정 2014-01-22 16:05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부른 '안녕'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효린이 부른 '안녕'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PART4로 22일 낮 12시 공개직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거미가 부른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눈꽃'과 '주군의 태양' OST '낮과 밤', 케이윌이 부른 '별에서 온 그대' OST '별처럼'을 작곡한 김세진, PJ의 곡으로 '주군의 태양' OST, '시크릿가든' OST등 다수의 OST를 프로듀싱하고 히트시킨 최재우가 작사에 참여했다.

업템포의 팝 발라드 장르인 '안녕'은 애절함이 섞인 효린의 보컬은 물론. '우엲히 내게 다가와 감싸 안아주고 서로 멍하니 바라보다 건낸 말 안녕' '사랑이 왔는데 그댄 떠난대 기다렸는데 더 볼 수가 없대 늘 바보처럼 흐르는 눈물이 말해 안녕 이젠 굿 바이' 등 '만남과 헤어짐' 두 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는 가사가 더해져 감정을 극대화 시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 '안녕' 진짜 대박이다" "효린 '안녕' 전지현 김수현 키스신에 등장했던데... 아름답다" "효린 '안녕' 효린 목소리 진짜 호소력있다" "효린 '안녕' 뭐가 이렇게 슬픈지... 안녕" "효린 '안녕' 전지현 김수현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효린 '안녕' 역시 노래가 좋으니까 그냥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