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0일 선진국 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1등 기업들에 투자해 장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하나 선진1등주 랩'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나 선진1등주 랩'은 세계 소비시장에서 혁신을 통해 강한 경쟁력을 확보하였거나, 이를 확대해 갈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주식을 매수해 투자회사들의 독점적 지위가 잘 유지되는지 모니터링 하고, 장기투자로 복리효과를 추구하는 상품입니다.
이번 상품은 해외펀드와는 달리 직접투자에 따라 수익이 양도소득세로 분류 과세돼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어 절세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절세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저가입금액은 1억원, 가입기간은 5년 이상으로 랩수수료는 연 2.6%로 분기별로 부과됩니다.
투자대상국가의 통화나 투자대상국가의 주식 등 현물로도 납입이 가능하며, 중도환매수수료는 없습니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상품개발부장은 "가속화되는 세계화로 전세계 소비시장이 하나가 됨에 따라 자본과 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글로벌 1등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1등 기업들의 장기 성장에 따른 혜택을 선진1등주 랩을 통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