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준수를 위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세종문화회관에 총출동했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에 출연하는 김준수를 위해 박성웅 김재중 거미 박유환이 세종문화회관을 방문했다. 모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김준수를 응원하기 위해 한데 모여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고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에는 박성웅 김재중 거미 박유환 김준수가 장난기 어린 미소와 함께 주먹을 쥐고 파이팅을 하는 모습과 브이를 그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성웅은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과 함께 '역린' '황제를 위하여' 촬영 중에 있으며, 김재중은 20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WWW 화장을 지우다'를 발매하고 25과 26일 양일간 '2014 Kim Jae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 & J party'를 가진다. 거미는 17일 '더 리릭스' 프로젝트 음원 '내 생각날 거야'를 발표했으며 박유환은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 귀요미 신입사원 이우영 역으로 출연중이다.
한편 김준수는 29일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 서울 공연을 끝내고, 대구와 부산공연을 이어간다.(사진=NEW)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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