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본방사수 독려 셀카(셀프 카메라)를 공개했다.
정준하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4일 화요일밤 8시 50분 tvn '감자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는 '감자별'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감자별에 출연중인 이순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준하는 14일 방송될 '감자별'에서 금보라가 연기하는 왕유정의 남동생 '왕준하'로 등장한다. 미국에서 지내다 잠깐 한국에 들어온 준하는 노씨 가족들 사이에서 '오해의 왕 준하'라는 별명이 붙여졌을 정도로 시도 때도 없이 모든 일을 오해하는 캐릭터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하 정말 살 많이 빠졌다" "정준하 카메오 출연 기대된다" "정준하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 훈훈하다" "정준하 사진 빵터졌다" "정준하 다이어트 진심 대박이다" "정준하 카메오 '감자별'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정준하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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