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폭로, 김지민-허경환 커플 탄생?
개그맨 김준현이 김지민과 허경환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감지된다고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한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김민경 유민상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MC들은 김지민과 허경환의 핑크빛 러브라인에 대해 질문했다.
김지민은 "사실 어머니가 처음에 허경환을 정말 마음에 들어 했다. 성격 좋고, 말주변도 좋고 등등 많은 이유를 들며 괜찮다고 나를 설득시키더라. 하지만 결정적인 이유 때문에 요즘은 더 이상 권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현은 "인간의 조건 촬영 때면 허경환과 거의 붙어있지 않나. 어느날 보니 방에 들어가 김지민하고 45분씩 통화하더라"라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지민 허경환 커플 예감 사연은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준현 폭로에 누리꾼들은 "김지민 허경환 커플탄생 예감?" "김지민 허경환 사귀기 직전인가?" "김지민 허경환 이미 사귈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