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오는 7일부터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2014 CES’에서 다양한 올레드TV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77인치 울트라HD 곡면 올레드TV’는 양산제품으로 올해 상반기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획기적인 곡면 디자인과 초고해상도 울트라HD(3840×2160) 등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인정받아 ‘2014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65·55인치 곡면 올레드TV’와 ‘갤러리 올레드TV’ 등도 함께 공개합니다.
‘갤러리 올레드 TV’는 명품 액자형 프레임이 디스플레이를 감싸는 형태로 프레임과 디스플레이 사이 2.2채널 100와트(W)의 고출력 스피커를 내장했습니다.
‘곡면 올레드 TV’는 부품 수를 줄이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습니다.
LG 갤러리 올레드 TV와 친환경 올레드 TV는 각각 디자인과 친환경 특장점을 인정받아 ‘2014 CES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이인규 TV사업담당 전무는 “다양한 올레드 TV를 지속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향후 대중화 될 올레드 TV 시장을 이끌어 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