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금자리주택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주택사업에서 공공·민간 공동사업으로 아파트를 공급합니다.
이번 사업은 총 2,400억원의 규모이며, LH는 하남미사지구의 3만 4,164m²의 부지를 제공하고 울트라건설은 전용면적 74-85m²의 아파트를 디자인과 설계. 분양, 시공, 하자보수까지 책임지는 방식입니다.
이번 공동사업으로 울트라건설은 토지비에 대한 금융기관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없이 개발사업을 할 수 있게 돼 금용비용 절감과 민관 합동방식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개발 사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LH는 분양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사비 등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부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울트라건설 관계자는 "금융비용의 절감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아파트를 공급하게 돼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그 혜택을 돌려주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