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심이영의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심이영은 지난 3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저 웨딩드레스 입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이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 연기를 했고, 실제로 내년 결혼식을 올리게 된 최원영과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24일 두 사람이 6개월째 교제 중임을 공식 인정한데 이어 27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심이영의 소속사 봄 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 "상견례를 간단하게 했고 결혼 얘기가 오고가고 있는 것은 맞다"며 "결혼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심이영씨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 내에 하겠다 말하고 있는데, 어제까지 듣기로도 아직 확정은 나지 않았다. 2월에 결혼식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논의 중이지만 상반기 중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이영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기대된다" "심이영 웨딩드레스 아름답다" "심이영 웨딩드레스 두 사람 잘 어울리는 듯" "심이영 웨딩드레스 드라마에서 실제 부부가 됐네" "심이영 웨딩드레스 최원영 심이영씨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원영은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에 캐스팅된 상태며, 심이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사진=심이영 미투데이)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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