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인터파크에 대해 아마존의 한국 진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어제(26일)주가는 아마존 한국 진출 우려로 하락했다"며 "하지만 수익 대부분은 쇼핑몰과 도서가 아닌 투어와 ENT부문에서 발생되고 있고, 성장성 또한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레저시장 성장 하에서 시장 지배적 사업자로서의 플랫폼 역할 증대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주당 NAV는 14,916원으로 투어와 ENT부문의 성장성과 더불어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가치에 대한 동사 대체재 역할이 부각될 것이므로 어제의 주가 조정을 매수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