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애완견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인 이펙트'에서 비는 일본투어 후 집에서 일상이 방송된다.
공연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온 비는 빈 집을 지키고 있던 애견 사랑이와 장군이가 온 집안 곳곳에 남긴 흔적을 보고 경악을 한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무릎을 꿇은 채 집안 청소에 돌입, 체구가 큰 개를 직접 목욕시키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가 출연하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촬영현장도 공개된다.
비 강아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강아지, 강아지 억울하게 생겼다", "비 강아지, 비가 아프게 씻겨준거니 울꺼 같다", "비 강아지, 레인이펙트 본방사수해야지","비 강아지, 강아지 씻기 싫었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현재 새 음반 작업과 영화 ‘더 프린스’의 촬영 등을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내년 1월 6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3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또한 애완견과 함께한 비의 모습은 오늘 오후 11시에 ‘레인 이펙트’에서 방송된다.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