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문촌9 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한화생명 신입사원 30명은 3백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궈 고양시 주엽2동 저소득가정 120가구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두 팀으로 나눠 한팀은 김치를 담그고, 나머지 한팀은 김치를 배달했습니다.
한화생명은 항상 신입사원 교육과정 첫번째를 봉사활동으로 시작함으로써 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명보험의 나눔 정신을 교육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미애 한화생명 사원은 "김장을 처음 해봤는데 이렇게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지 몰랐다"며, "하지만 이 김치를 받을 분을 생각하니 너무 기쁘고, 마치 산타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