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장기가입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멤버십 고객 등급 체계를 변경합니다.
2014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등급 체계는 가입 기간보다 연간 납부 요금 수준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 등급 체계의 한계를 보완한 것으로, 동일한 사용금액을 유지하더라도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상위 등급으로 조기 승급되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가입 기간이 5년 이상이 되면 혜택폭이 더욱 커집니다.
해당 고객들에게는 최소 '실버' 등급이 부여되고, '골드' 나 'VIP' 등급으로의 승급도 한층 쉬워졌습니다.
기존에는 가입 5년째에 ‘골드’나 ‘VIP’ 등급이 되려면 각각 연 42만원, 75만원 이상을 납부해야 했지만, 이제는 연 36만원, 60만원 이상만 유지하면 됩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이 제공하는 VIP 콘서트, VIP 바우처, VIP Week 등 각종 VIP 고객 대상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텔레콤을 오랜 기간 이용한 고객들이 일상 생활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