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닷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1900선을 회복했습니다.
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07포인트, 0.20% 오른 1990.82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억원, 27억원을 순매도 중인 가운데, 개인은 173억원을 순매수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철강/금속, 서비스, 운수장비 등이 1% 미만의 상승세를 나타내는 모습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1.04% 오르고 있으며, 기아차와 현대차, LG화학, 롯데쇼핑, 하나금융지주 등이 1% 미만의 상승세입니다.
반면에 삼성생명이 -1%,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은 1% 미만의 하락세입니다.
코스닥지수도 소폭 오르는 모습입니다.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4포인트, 0.24% 오른 507.4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만 6억원을 순매수 중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입니다.
비금속이 1.67%로 가장 많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장비와 섬유/의류, 인터넷, 운송 등이 1% 미만의 상승세입니다.
반면에 출판/매체복제는 1.31% 하락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밤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와 양적완화 규모 축소 우려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