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환태평양 경제협력체제 TPP 참여를 위한 예비 양자협의를 오늘(3일)부터 시작합니다.
TPP는 2015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국들 간의 완전한 관세 철폐 등을 목표로 하는 다자간 FTA입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대표단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에 참석해 12개 TPP 참여국들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표단은 오늘 호주와의 양자 협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모든 참여국들과 협의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