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서울 콘서트 티켓 오픈이 29일 진행된다.
내년 2월 22일과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예매가 29일 오후 6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서울 콘서트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단독 콘서트가 몰려 있는 겨울 콘서트 시장에서도 가장 티켓을 구하기 어려운 인기 공연. 원하는 티켓을 구하기 위해서는 티켓 확보를 위한 클릭 전쟁을 이겨내야만 한다.
서울 콘서트에 앞서 열리는 브라운아이드소울 10주년 기념 콘서트 '땡큐 유어 소울(Thank Your Soul)' 일산 콘서트는 아직 한 달이나 남았고, 콘서트 일수를 기존 2일에서 4일로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매진에 임박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서울 콘서트는 내년 1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규 4집 음반의 신곡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일산과 대구에서 펼쳐지는 10주년 기념 공연에서는 접할 수 없는 새로운 무대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10년 정규 3집 음반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을 발표하고 겨울 콘서트에서 실내 콘서트 관객 동원 기록을 갈아치웠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또 어떤 역사적인 기록을 쓸지에 관심이 집중된다.(사진=산타뮤직)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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