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대표이사 허수영)은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롯데케미칼 제1공장에서 NC, 즉 나프타 분해 공장 3,000일 연속 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장은 1990년 4월 건설에 착수해 1992년 4월 완공 및 시운전을 거쳐 현재 연간 100만톤의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으며 3,000일 무사고 연속운전은 전세계 석유화학 나프타 분해공장 운전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대기록입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3,000일 연속 안정, 안전운전은 당 공장의 운전안정성 및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이룩한 쾌거이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무사고 연속운전을 실시하고, 주요 제품의 효율적 생산 및 공정 운전 최적화를 통해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