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이 성공적인 솔로 데뷔와 함께 음원 차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효린은 25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정규 앨범 'LOVE & HATE'의 더블 타이틀곡 '론리(Lonely)'와 '너밖에 몰라'를 공개했다. 두 곡은 공개 직후 음원 차트를 장악했으며, 특히 '너밖에 몰라'의 인기가 대단하다.
26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에는 효린의 '너밖에 몰라'가 1위, '론리'가 3위를 기록했다. 또한 벅스, 엠넷,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정규 앨범의 10곡 전곡이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기염을 토했다.
이번 효린의 첫 정규 앨범에는 작곡가 김도훈, 용감한형제, 이단옆차기 등이 참여했으며 매드클라운, 블락비 지코, Dok2, 긱스의 릴보이, Crush(크러쉬)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 효린의 '너밖에 몰라' 뮤직비디오는 최근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으로 상종가를 치고 있는 배우 유연석이 출연해 팬들의 관심이 큰 것도 성공 요인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효린 너밖에 몰라, 나오자마자 대단하네" "효린 너밖에 몰라, 가사가 와닿아..." "효린 너밖에 몰라, 잘 될 줄 알았어" "효린 너밖에 몰라, 뮤직비디오에 유연석이라니 대박"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효린은 26일 오후 3시 첫 솔로 정규앨범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연다.(사진=스타쉽엔터)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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