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디지털 음악서비스 '삼성뮤직'을 25일 국내에 론칭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뮤직'은 업계 최대 수준인 320여만곡의 음원을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갤럭시노트3 뿐 아니라 노트2, 갤럭시 S4와 S3에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홍원표 삼성전자 사장은 "'삼성뮤직'은 삼성 스마트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기존에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글로벌 음원들을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뮤직'은 지난해 5월 최초 출시된 이후 유럽, 중동 등 32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국내에 이어 중남미 지역으로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3 이용자들이 무제한 스트리밍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인 월 2천500원으로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