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 33개월래 최고

입력 2013-11-26 07:17
소비자들의 경제상황 인식을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 CSI가 2년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1월 C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오른 107을 기록해 지난 2011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은은 "소비자가 현재 경기가 나아지고 있다고 판단하면서 앞으로도 경기 개선을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