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마다 투자활성화 대책 마련"

입력 2013-11-22 11:10
정부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내놨던 투자활성화 대책을 앞으로 분기마다 내놓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한국여성경제포럼에서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세차례의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는데 앞으로는 분기마다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차관은 이어 "우리 경제가 고용 증가를 바탕으로 경기 회복세에 진입하고 있다"면서도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투자 부진과 저출산ㆍ고령화 등으로 정상적 성장궤도로 확연히 들어서느냐 반짝 회복 후 저성장의 늪에 빠지느냐의 기로에 서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