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MC 스나이퍼가 결혼한다.
MC 스나이퍼의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는 21일 "오는 24일 MC 스나이퍼가 4년간 열애한 7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MC 스나이퍼는 "4년 교제 기간 동안 자신을 곁에서 묵묵히 지지해주고, 감싸 안아 준 예비 신부의 따뜻한 성품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1월 24일 논현동에 위치한 일반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지인들과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평소 MC 스나이퍼와 각별한 사이인 라이머가 대표로 있는 브랜뉴뮤직의 가수 범키가 축가를 부른다.
신혼여행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난다.
MC스나이퍼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C스나이퍼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MC스나이퍼, 신부 사진으로만 봐도 엄청 예쁠 듯", "MC스나이퍼 결혼, 아름다운 신부와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MC스나이퍼 결혼, 너무 부럽습니다. 아름다운 신부를 얻어서..", "MC스나이퍼 결혼, 오랜 팬으로서 정말 축하드려요", "MC스나이퍼, 웨딩사진 예쁘게 잘 나왔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MC스나이퍼 결혼(사진=스나이퍼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