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바리스타'
배우 이동욱이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이동욱은 15일 서울 중구 명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6층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루소(LUSSO)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동욱은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 '해설이 있는 커피 LUSSO와 스타의 기분 좋은 만남, 그리고 사랑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동욱은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직접 내린 커피를 선물하고 팬사인회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동욱이 직접 내린 커피의 가격은 소비자가 직접 책정하며 커피 농가를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 커피 키즈에 전액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입점을 기획한 롯데백화점 MD 주원 과장은 "과거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에는 마시는 커피에서 즐기는 커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누군가의 커피에서 나만의 맛을 찾아가는 커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고급 핸드드립 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기는 커피문화를 선사하고자 최고급 핸드드립 커피전문점으로 잘 알려진 루소랩의 롯데백화점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욱 바리스타 커피맛 좋겠네" "이동욱 바리스타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 "이동욱 바리스타 나도 그 커피 마셔보고 싶구나" "이동욱 바리스타 진짜 잘 어울리네" "이동욱 바리스타 역시 부드러운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루소)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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