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연상연하 커플' 김가연과 임요환의 공개뽀뽀가 화제다.
▲김가연 임요한 (사진=SBS방송화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는 김가연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김가연은 자신의 손맛이 좋다며 스스로를 집밥 고수로 추천했다. 김가연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남자친구 임요환과 함께 MC들을 맞았다.
특히 김가연의 집에는 남자친구 임요환을 위한 전용 게임방이 마련돼 있었다. 벽에는 임요환을 위한 야식 메뉴가 적혀 있었는데 그 가격이 '뽀뽀 10번'이었던 것.
MC들을 위해 캐러멜 마끼아또를 만들어온 대신 가격 지불로 김가연과 임요환은 뽀뽀를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가연 임요한과 참 잘 어울리긴 하는데 대체 결혼은 왜 안하냐" "김가연 참 동안이고 임요한 참 훈남이다 근데 둘이 스타크래프트는 같이하냐?" "김가연 임요한이랑 대체 왜 아직 그렇게 있을까 분명 뭔가 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0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