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시청률'
▲비밀 시청률(사진=KBS2 '비밀' 방송 캡처)
수목드라마 '비밀'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비밀' 14회는 전국기준 17.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5.8%의 시청률을 기록한 13회 보다 1.5%P 상승한 수치이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혁(지성 분)과 유정(황정음 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데이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이날 유정(황정음 분)의 복수극이 시작되면서 극의 흥미를 더했다. 유정은 아버지 우철(강남길 분)의 살해 혐의로 도훈(배수빈 분)을 법정에 세우려고 하자 위기에 닥친 도훈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비는 장면이 연출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0회는 지난 9회(13.4%)보다 1.9%의 상승을 보이며 맹추격 중이다. 또한 MBC ‘메디컬 탑팀’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종영을 2회 앞둔 드라마 '비밀'은 극적인 전개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