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문희준 언급 "희준이 말고는 털 게 없다" 많이 당당해졌네

입력 2013-11-07 08:19


▲간미연 문희준 언급 (사진= MBC '라디오스타')

간미연이 과거 스캔들 상대였던 문희준에 대해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간미연은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곳은 탈탈 털어 만신창이 만드는 곳인데, 나는 털 게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 말이 맞다. 문희준 빼고 없다. 언론에서 주로 그런 것만 물어보지 않나. 이게 벌 써 몇 년 째인가"라면서 "문희준 얘기 괜찮나?"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간미연은 "나는 '라디오스타'에 처음 나왔는데 내 얘기는 많이 나왔더라. 궁금한 것은 다 물어봐도 된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간미연은 "이번 공연에 문희준이 왔으면 하나?"는 질문에 "같이 오라"며 "언제든 와서 홍보해 달라"고 의연하게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간미연 문희준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 사이가 부풀려진 게 많나보다" "간미연 쿨하게 대처하는 모습 좋았다" "간미연 문희준 사귄 건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