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습니다.
부산은행은 5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08주년 기념 부산지사 연차대회에서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포상운영규정과 관련해 적십자활동 사업재원조성에 공적이 지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포장으로 누적금액기준 5억원 이상의 기부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부산은행은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과 친정가족 초청사업, 취약계층 지원과 희망빨래방제작지원 등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난 2000년부터 2013년 5월까지 누적 6억7천만원을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같이 수상했습니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을 대신해 수상한 배남석 부산은행 부행장은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부산은행은 지역의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