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공식입장'
정우가 김진의 페이스북에 대해 공식입장이 표명했다.
정우 측은 "김진 페이스북 글을 확인했다. 입장을 밝힐 것도 없다. 대응할 가치가 없는 글"이라 밝혔다.
앞서 디바 출신 패션디자이너 김진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기사를 막든가, 가만히 있는 사람 뭐 만들어 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 결혼 약속에 갑작스런 일방적인 이별 통보. 우리 어머니 가슴에 못박아놓고. 이제 좀 빛 보는 것 같아 끝까지 의리 지키려 했는데 넌 참 의리, 예의가 없다"는 글을 올렸다.
이를 두고 많은 네티즌들은 김진 페북글이 지난 달 열애와 결별 사실을 시인했던 정우를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고 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같은 논란의 시작은 지난달 31일 한 매체가 정우와 김진이 열애 중이라는 무책임한 오보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우 측은 김진과 만남을 가진건 사실이나, 1년 전 결별했고 현재 교류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정우와 김진의 이같은 공방을 놓고 "아니 연애하는 건 좋은데 뭔 상관이야 대체 누구 말이 맞는거야" "정우 공식입장, 약간 싸가지 없어 보이긴 하네"뜽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