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누리 조수훈"
1일 TV리포트에 따르면 배우 조재현의 아들이자 쇼트트랙선수인 조수훈과 배우 배누리가 사랑을 시작했다.
조수훈과 배누리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가 약 한 달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이들은 젊은 커플답게 SNS에 함께 데이트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연애 사실을 당당히 밝혔다.
배누리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SNS에 조수훈과 함께 이른 할로윈 이벤트를 즐긴 사실을 알렸고, 조수훈도 이튿날 배누리와 함께 데이트한 다정한 모습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누리 조수훈 보기 좋다" "배누리 조수훈 사귀게 좀 냅둬라" "배누리 조수훈 잘 사귀세요" "배누리 조수훈 행복하세요" "배누리 조수훈 겨울이 따뜻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수훈은 배우 조재현의 아들로 이미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쇼트트랙 선수인 그는 단국대학교 스포츠학과를 졸업, 올해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쇼트트랙 남자일반부 500m 동메달, 3000m 릴레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2008년 의류브랜드 전속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배누리는 KBS2 드라마 '드림하이'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장씨 녹영(전미선)의 딸 잔실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사진=배누리 페이스북, 조수훈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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