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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디바 출신 디자이너 김진과 배우 정우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셀카(셀프 카메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정우 김진 다정 셀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회색 티를 입은 남자의 무릎을 베고 있는 김진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회색 티를 입은 정우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회색티를 입은 남성이 정우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정우와 김진이 2년째 아름다운 만남을 갖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정우 소속사 벨엑터스 관계자는 "정우가 과거 김진 씨와 가깝게 지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연락을 안 한 지 1년 정도가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가수 이효리의 근황도 화제입니다. 31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애쓰지 말아요~ 근데 내 목은 어디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비니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낯임에도 무결점 피부와 함께 청순한 매력을 뽐내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지난달 1일 결혼식 올렸으며,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배우 정가은이 소지섭에 대한 사심을 고백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가은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함께 출연한 소지섭에 대해 "소지섭 선배님을 옆에서 보니 설레었다. 대본을 다 보고 드라마를 보는 건데도 설레고 눈물 났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가은은 "세트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달리 소지섭 선배님에겐 인사도 잘 못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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