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혜리, "16살 나이 차이로 헤어질 뻔 했지만.."

입력 2013-10-25 12:24
가수 토니안이 연인이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나이차이 때문에 헤어지려 했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26일 방송될 MBC '세바퀴'에는 토니안이 출연해 '16살 연하' 혜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토니안은 서로의 호칭을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대선배님'이었지만, 지금은 '오빠'라고 부른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야기가 잘 통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혜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두 사람이 헤어질 뻔 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서로에 대한 호감이 커져 갈 때쯤 '16살 나이차이'에 대한 고민이 커진 토니안은 혜리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했고, 단호한 마음으로 혜리의 전화번호까지 지웠던 것.

하지만 혜리가 그 뒤에 한 행동으로 인해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을 이어준 혜리의 행동에 대한 궁금증으로 한동안 스튜디오는 아수라장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토니안 혜리 어떤 행동이길래 다시 만난 거지? 궁금하네" "토니안 혜리 궁금하다 방송봐야지" "토니안 혜리 호칭은 오빠구나 그렇구나" "토니안 혜리 헤어질 뻔한 위기가 있었다고?" "토니안 혜리 잘 사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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