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2년 5개월 만에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5'에 합류한다.
김희철은 24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Mall of Asia Arena)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5' 인 마닐라(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5 in MANILA)'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11년 5월 '슈퍼쇼3' 베트남 공연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합류하는 무대. 김희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철은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개인 무대를 마련, 더욱 큰 호응을 예상하게 하고 있다.
올해 8월 30일 소집해제 된 김희철은 현재 JTBC '썰전'에 출연, 뛰어난 재치와 입담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19일 열린 SMTOWN 베이징 콘서트 무대에 이어 필리핀 공연에 참석, 개인활동과 슈퍼주니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지역과 남미 유럽 등 전 세계를 순회하는 '슈퍼쇼5'를 통해 전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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