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1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유진은 내달 방송될 KBS2 드라마 '예쁜남자'(유영아 극본, 윤상호 정정화 연출)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유진은 장근석(독고마테)의 첫 여자 잭희로 출연한다.
드라마 제작진은 스타일리시하고 시크한 매력의 연상녀 잭희 역을 소유진에게 제인했고 소유진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며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유진은 "평소 만화 '예쁜남자'의 팬이었는데 이렇게 드라마에 참여하게 됐다. 즐겁게 작업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유진 '예쁜남자' 마성의 여인으로 나오는 건가요" "소유진 '예쁜남자' 출연 기대된다" "소유진 '예쁜남자' 장근석과 어떤 조합일지 궁금하네" "소유진 '예쁜남자' 장근석을 사로잡은 여인? 매력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예쁜 남자 독고마테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 10인방의 여심을 훔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진정한 예쁜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예쁜 남자'는 만화가 천계영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비밀'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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