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와 소속사 대표 구본권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TV리포트는 이다희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와의 열애설을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처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2년여 간 사랑을 키워 왔다.
이에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니지먼트 구'는 이다희의 전 소속사이기도 한 티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던 구본권 대표가 2012년 4월 설립한 신생 연예 기획사다.
열애설이 난 이다희를 비롯해 배우 이요원 조민수 오연수 임정은 차예련 최윤영 권현상 김주영 등이 소속돼 있으며, 티아라와 다비치 등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 가수들의 연기쪽 매니지먼트를 별도로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이다희는 올해 7월 22일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채결했다. 당시 매니지먼트 구 측은 "이다희는 어린 나이에 시작해 또래들보다 오랜 연기경험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다희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매니지먼트 구 이요원에 조민수 오연수라니 대박이네" "매니지먼트 구 소속 연예인들 훈훈하다" "매니지먼트 구 생긴지 얼마안됐네" "매니지먼트 구 이름이 왜 구일까? 구본권 대표라서 구인가?" "매니지먼트 구 소속사 이름 특이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드라마틱톡)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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