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의 턱수염 제모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피부과에 들러 턱수염 제모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단골 피부과에 방문한 전현무는 의사와 상담을 받았다. 전현무는 "녹화를 오래 할 경우 시작하고 끝날 때 얼굴이 다르다. 수염이 막 자란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평소 전현무와 친한 의사는 우연히 전현모의 가슴털을 보고 "가슴에도 웬 털이 그렇게 많냐.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곧이어 턱수염 제모 시술을 받았다. 이후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본 전현무는 확연하게 매끈해진 얼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인터뷰에서 피부과를 세곳이나 다닌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외모가 되지 않으려는 최소한의 자기 관리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 턱수염 대박" "전현무 턱수염 제도 정말 듬성해졌네" "전현무 턱수염 제모 신기하다" "전현무 턱수염 아침이랑 저녁이랑 정말 달라서 깜짝 놀랐음" "전현무 턱수염 제모 빵터졌다" "전현무 턱수염에 가슴털까지 진짜 '전현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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