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재중의 선공개 곡 '햇살 좋은 날'이 15일 공개된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재중이 29일 정규 1집 음반으로 컴백한다. 이번 음반은 다양한 록 장르로 구성됐으며 녹음을 완료하고 후반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15일 발라드 곡을 깜짝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그룹 노을 멤버 이상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두 남자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전했다.
이 곡은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OST '사랑은 눈꽃처럼'의 작곡가 백무현이 만들었으며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의 가사와 어쿠스틱한 기타와 현악기가 어우러져 풍부한 감성을 전달한다. 여기에 김재중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세련된 가창력이 어우러져 감정을 극대화시킨다.
한편 김재중은 내달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현재 1만4000석 전석이 티켓 오픈 15분만에 매진된 상태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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