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현식의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될 SBS '좋은아침'에서는 임현식의 시끌벅적 유쾌한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혼자 살아 적적한 아버지 임현식을 위해 둘째 딸 가족이 아버지네 집으로 들어온 것. 딸은 효도라지만 사위에게는 처 월드가 시작됐다.
손자를 매일 봐서 행복하다는 임현식과 아직은 할아버지가 낯선 손자의 밀고 당기기. 임현식이 손자와 친해지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으니 바로 목욕탕 수다. 임현식은 "세 딸을 키울 때는 몰랐던 아들 키우는 맛을 이제야 느낀다"고 고백한다.
이어 태안으로 캠핑여행을 떠난 임현식과 사위들 남자들만의 여행이 전파를 탄다. 네 남자는 텐트도 손수 치고 저녁재료를 위해 배낚시에 나선다. 이어 가진 캠프파이어에서는 임현식이 그동안 사위들에게 차마 하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낸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내와 사별했지만 가족이 있어 외롭지 않았다는 임현식의 진솔한 고백과 사위들의 속마음은 9일 오전 9시 10분 SBS '좋은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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