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닮은꼴, 원조 미란다 커 따라잡기‥컬러렌즈부터 파파라치포즈까지

입력 2013-10-02 16:16


▲미란다커 닮은꼴(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미란다커를 닮은 화성인의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화성인은 미란다 커와 닮은 외모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화성인은 톱모델 미란다커를 닮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감행했다고 밝히며 "눈과 코 밖에 안했다. 이마는 수술하지 않았고 볼도 모두 제 살"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인은 "지인들은 일명 '성괴(성형괴물)'가 된다고 성형을 만류했지만, 미란다 커와 더 닮고 싶어서 성형을 감행했다”"고 고백했다.

미란다커와 닮기 위해 화성인은 성형수술뿐만 아니라 금발 헤어스타일, 컬러렌즈 등 다양한 노력들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파파라치 포착을 위해 화성인은 다양한 포즈까지 연습한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평소 미란다커 닮은 외모로 사람들에게 혼혈로 오해를 사거나 외국인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이 성형 전 사진이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