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시가로 감싼‘보헴시가 미니’5억 개비 판매돌파

입력 2013-09-26 09:52
세계최초로 초슬림 담배에 시가엽 함유 궐련지를 감싼 ‘보헴시가 미니(BOHEM CIGAR MINI)’가 국내 판매 5억 개비를 돌파했습니다.

KT&G(사장 민영진)는 지난 9월25일 기준으로 ‘보헴시가 미니’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출시 8개월 만에 5억 개비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판매량은 최근 국내에 출시된 초슬림 담배 중 최고 수치 입니다.

‘보헴시가 미니’는 원료잎담배의 20%를 쿠바를 비롯한 남미산 시가엽을 사용해 시가 특유의 흡연 충족감을 구현하였으며, 지난 1월 출시 후 3주 만에 4천 400만 개비가 판매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KT&G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시가엽 함유 궐련지로 말아서 만드는 ‘시가 래핑(cigar wrapping)’방식이 초슬림 담배에 세계 최초로 적용되었습니다.

권민석 KT&G 브랜드팀장은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과 시가엽으로 인한 독특한 맛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대학가 등 젊은층 밀집지역에서는 5%대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재구매 비율이 높아 판매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