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장기자랑(사진=에넥스텔레콤)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윤은혜가 뽀글머리에 자주빛깔 원피스를 입고 열창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10월 14일 첫 방송될 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의 촬영 현장에서 극중 회사의 장기자랑 코너에 출연해 리조트 여행권을 얻기 위해 열정을 쏟아내는 장면으로 알려졌다.
윤은혜는 과거 가수 출신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NG없이 단 번에 OK사인을 받아냈다고 전했다.
또한 윤은혜는 가수 진주의 '난 괜찮아'를 열창하며 재치넘치는 애드리브로 현장의 분위기를 띄웠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미래의 선택'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어떤 장면이던지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윤은혜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윤은혜는 10월 14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에서 대기업 콜센터의 계약직 직원이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늘 밝고 씩씩한 나미래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