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명동에서 진행된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광수 소속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3일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맘보'의 명동 팝업스토어 런칭을 기념해 진행된 팬사인회에 참석한 이광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광수는 밀리터리 무늬가 가미된 셔츠에 회색 맨투맨티를 레이어드 해 캐주얼하면서도 개성 있는 패션으로 팬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이광수는 비가 많이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와 준 팬들에게 꽃미소와 함께 눈을 마주치면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또한 팬들과 셀카(셀프 카메라) 찍는 등 특별한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명동 팝업 스토어 부근에는 그를 만나기 위한 팬들로 북적거렸으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1시간여 가량 진행된 행사에는 국내 팬들과 외국 팬들이 모여 글로벌적인 이광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광수는 시종일관 다정다감한 모습과 훈훈한 매너로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사해 환호를 받았으며, 특유의 밝고 긍정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명동 팬사인회 대박 역시 아시아프린스" "이광수 명동 팬들 정말 좋았겠다" "이광수 명동 팬사인회 훈훈하다" "이광수 명동 팬사인회 대세남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는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임해 역으로 출연 중이다.(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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