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공항패션 (사진= 크레용팝 공식 블로그)
대세로 떠오른 걸 그룹 크레용팝의 헬멧 벗은 공항패션이 화제다.
최근 크레용팝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연스러운 패션이 돋보이는 공항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LA에서 열린 엠넷 공연 차 공항에 도착한 크레용팝은 헬멧을 벗고 20대다운 발랄한 개성을 드러내며 핫팬츠, 모자, 백팩 등 편안한 캐주얼룩으로 스타일링 한 모습이다.
특히 자유로운 스타일링 속에서도 각각 핑크, 옐로우 등 일명 '팝컬러' 신발로 마무리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크레용팝의 트레이드마크인 헬멧을 벗은 모습에 네티즌들은 생소하다는 반응이다. 일각에서는 헬멧, 트레이닝복, 스타킹, 장갑 등 독특한 무대의상으로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크레용팝의 사복 모습으로는 크레용팝인지 알아보기 어렵다는 반응도 나왔다.
크레용팝 공항패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냥 20대 소녀들 같네", "크레용팝 공항패션 별로 특별하지 않은데?", "차라리 헬멧을 쓰고 출국했으면 더 튀었을 듯", "헬멧 안 쓰니까 누군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레용팝은 소니뮤직 VEVO 채널의 크레용팝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빠빠빠 2.0'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전세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