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2.0'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 크레용팝 빠빠빠2(사진=크레용팝 '빠빠빠2.0' 뮤직비디오 캡처)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크레용팝의 '빠빠빠' 글로벌 버전 뮤직비디오인 일명 '빠빠바2.0'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크레용팝 '빠빠빠2.0' 뮤직비디오는 서울 뚝섬 유원지, 녹사평역, 가로수길, 어린이대공원 등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이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공개해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크레용팝의 뮤직비디오는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하는 장면을 다수 삽입했다.
남자의 엉덩이를 보고 탄성을 내뱉는 장면과 엘리베이터에서 시그니처 댄스를 선보이는 장면, 놀이터에서 춤을 추는 장면 등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연상시키는 패러디 장면을 삽입해 눈길을 끈다.
이번 뮤직비디오와 관련해 크레용팝은 "공개된 장소의 촬영으로 많은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더욱 신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크레용팝의 '빠빠빠2.0' 뮤직비디오는 현재 17만 클릭을 넘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네티즌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