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선불요금제 유통 노하우 살려 시너지 기대
NRC가 KT와 손을 잡고 이동통신재판매(MVNO)사업을 시작한다.
9월 3일 MVNO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를 KT와 체결하고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NRC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층에 적합한 요금제를 개발하여 사용자를 고려한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하는 등 전략적 제휴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9년부터 K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선불요금제 유통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KT와 협정식을 갖고 MVNO 사업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NRC는 연내 MVNO 사업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